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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포네 트릴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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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된 한 공간에서 10년 간격으로 벌어졌던 세 가지 사건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그려낸 연극이다. 정부보다도 밤의 제왕이라고 불린 마피아 보스 알 카포네의 영향이 컸던 20세기 초반 시카고, 렉싱턴 호텔 비좁은 661호에 머물렀던 쇼걸, 보스를 잃은 마피아, 복수를 꿈꾸는 경찰의 이야기다. 각각 코미디 ‘로키’, 서스펜스 ‘루시퍼’, 하드보일드 ‘빈디치’. 무대 양옆에 객석이 있으며, 무대와 객석 사이의 간격을 50cm로 최소화해 관객이 방 안에 함께 있는 듯한 기분을 들게 한다. 하나의 사건이 독립된 하나의 공연으로, 세 번 관람해야 전체를 봤다고 할 수 있겠지만, 공연을 이해하는 데 관람 순서나 관람 횟수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한 편만 관람해도 이해하는 데 문제는 없다). 참고로, 19세 미만 관람 불가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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