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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입고 나빌레라, 한복 대여 숍

한복을 대여할 수 있는 서울 시내 숍.

작성:
SIHW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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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한복을 몇 번이나 입을까? 명절, 결혼식, 돌잔치 같은 큰 집안 행사 정도에만 입는 것이 대부분일 것이다. 하지만 요즘 주말에 북촌 한옥마을이나 경복궁 부근을 가보았는지?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한복을 입은 여성들, 갓을 쓰고 댕기를 딴 커플들을 거리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한 때 스쳐 지나가는 유행이라고 하기엔 즐기는 사람이 무척 많다. 한복을 입고 인사동, 서촌, 한옥마을 등 서울 주요 명소를 산책하는 건 이제 일상이 됐다. 현재 한복을 대여해 입을 수 있는 숍은 종로 일대에만 80여 개. 그 중 가장 한복 종류가 많은 대여점부터 가장 저렴한 곳까지 엄선했다. 한복 체험은 이제 한국사람뿐만 아니라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꼭 해봐야 할 필수 코스다.

국민한복차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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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을 입고 고운 자태를 뽐내며 걷는 소녀들이 몇 명 보이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서울 거리에서 한복 무리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한복 디자인도 다양해졌다. 가장 기본이 되는 한복만 보이다가 이제는 임금 옷인 곤룡포에서부터 어우동, 선비복, 웨딩한복, 생활한복, 짧은 미니 한복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물론 사극 드라마를 보며 한번쯤 입어보고 싶었던 전통 의상도 있다. 이처럼 다른 사람들보다 좀 더 독특한 한복을 입어보고 싶다면, 국민한복 차빔이 그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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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입혀주는 남자’, 한복남은 전주 한옥마을에서 최초로 한복 대여사업을 시작한 이후 세 개의매장을 전주에서 운영하다가, 2016년에는 경복궁과 북촌한옥마을에 지점을 오픈했다. 한복남은 단순히 한복만 대여해주는 매장에 그치지 않고 한복문화공간을 지향한다. 널찍한 4층 규모의 본관과 2층 규모의 별관 건물에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본관에는 한복 대여 공간을 포함해 카페와 옥상 테라스가 있어 자유롭게 사진 촬영을 하며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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