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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위해 준비했어! 반려동물을 위한 숍 3

가족같은 나의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숍.

작성:
SIHW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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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식이라면 좋은 것은 다 해주고 싶은게 부모 심정. 내 자식같은 반려동물들을 위해 다양한 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서울 시내의 숍을 모았다.

몰리스펫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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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다’라는 감탄으로는 부족하다. 문화 충격이다. 반려견을 십 수년 키웠지만 이런 구성의 반려동물 매장이 들어설 것이라고는 상상 못했다. 반려동물을 형상화한 디자인 제품들, 문구류, 반려동물 옷, 침구, 장난감 등을 볼 때는 ‘잘해놨네’ 싶었다. 환호성은 반려동물 먹거리를 판매하는 냉장고 앞에서 터졌다. 오리연골, 오리날개, 양부채뼈, 돼지귀껌치킨말이 등의 영양간식과, 다양한 종류의 생고기에 야채와 프리믹스를 더한 특식을 ‘화식 스테이크’라는 이름으로 소분하고 진공포장 해서 판매한다. 또 반려동물 생일 케이크가 압권이다. 연어 컵케이크, 양고기 컵케이크 등 나의 개가 듣는다면 무척 행복해할 이름들이다. 카운터에서 보냉팩도 별도 판매하니 운반 걱정은 넣어 두시길. 이렇게 먹일 수만 있다면 수명이 십 년 안팎인 대형견도 20세 성인식을 하고 무지개다리를 건널 수 있을 것만 같다. 숍내에 반려견 입양센터와 호텔, 반려동물과 동반 입장할 수 있는 카페가 있다. 카페는 해가 따뜻하게 드는데, 털옷 입은 동물 친구들에게는 다소 더울 듯하다. 사견인데 어린 강아지 입양센터 대신이나 더불어 유기견 입양센터를 둔다면, 이 공간은 더 아름다운 공간이 될 것 같다.
베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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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럴즈는 펫 의류 디자이너인 이교영 씨가 만든 펫 브랜드 편집숍이다. 이미 감각 있는 애완인들 사이에서는 꽤 알려져 있고 송파구에 또 다른 매장을 운영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다. 반려동물이 있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귀여운 아이템을 구경하다 보면 선물하고 싶은, 반려동물을 둔 지인들이 생각날 것이다. 베럴즈의 겨울용 스트라이프 니트는 6만5000원. 작은 개부터 큰 개까지. 다양한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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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띵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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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곳곳에도 점점 반려 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반려 동물을 위한 공간이 늘어나고 있다. 압구정에 문을 연 리빙 소품 숍 썸띵제로 역시 그중 하나다. 매장을 살피다 보면 주인의 관심사가 느껴진다. 이 숍의 주인은 바로 배우 윤계상. 그의 반려견 ‘감사’에 대한 사랑이 담겨 있다. 감사의 일러스트가 담긴 컵, 접시, 에코백 등은 썸띵제로의 시그니처 아이템이다. 예쁜 동물을 소재로 한 제품은 많지만 이 숍이 특별한 건 판매 수익금 일부를 동물 복지단체에 기부하는 마음 씀씀이에 있다. 물론 ‘감사’ 말고도 볼 건 많다. 일본의도기 브랜드 이자와(Izawa), 국내 핸드메이드 원목가구 전문 브랜드인 메이킹 퍼니처(Making furniture) 등의 다양한 리빙 제품 또한 판매한다. 귀여운 제품과 모던한 인테리어 그리고 훈남 직원들까지, 놓치기 아쉬운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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