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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원대

5000원으로 즐기는 서울 맛집.

작성:
Hye-wo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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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라이라이의 스파이시 포크 반미 5500원
  • Restaurants
  • 연남동
반미는 바게트를 사용한 베트남식 샌드위치다. 프랑스가 베트남을 지배한 시기에 바게트가 처음 베트남에 넘어갔고, 현재 반미는 베트남에서 포만큼 대중적인 음식이 됐다. 라이라이라이는 서울에서 소문난 반미 가게다. 4가지 종류의 반미는 모두 5500원. 저렴한 가격은 물론 맛에서도 이곳을 따라올 데가 없다. 베트남 현지의 맛을 재현하기 위해 주인은 아침 7시부터 가게에서 바게트를 굽는다. 빵이 다 구워지면 그 사이에 베트남 햄, 절인 야채, 고수, 매기 소스와 마요네즈를 넣고 주문에 따라 양념된 돼지고기나 닭고기를 추가한다
미스터 서왕만두의 소룡포 5000원
  • Restaurants
중국에서 맛본 만두가 그립다면 이대 미스터 서왕만두로 가자. 저렴한 가격에 중국 현지 맛의 만두를 먹을 수 있다. 소룡포의 두꺼운 피에 조금 실망했지만 안에서 흘러나오는 육즙과 돼지고기 소는 부드럽고 담백했다. 소룡포는 여섯 개씩 나오는데 꽉 찬 속 덕분에 배부른 식사 한끼로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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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식당의 칼국수 5000원

남해식당의 칼국수 5000원

자매가 운영하는 남해식당은 칼국수골목에서도 소문난 집이다. 비좁은 골목에 20여 개의 식당이 좌우로 뻗어 있는 이곳에서 가장 긴 터를 차지한다. 칼국수골목이라고 불리는 이 골목은, 칼국수를 주문하면 냉면을, 보리밥을 주문하면 칼국수와 냉면을 ‘덤’으로 준다. 칼국수 가격은 단돈 5000원. 칼국수골목은 남대문시장에서 앞만 보고 걷다간 그냥 지나칠 만큼 작다. 손님들은 낮은 바 형식의 테이블에 다닥다닥 붙어 앉아 하나만 주문해도 두 가지 이상의 메뉴를 맛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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