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는 압구정 로데오 한구석을 오랫동안 지켜온 분식집이다. 모밀이나 돈까스를 저렴하게 파는 곳이 없었던 시절부터 착한 가격에 판모밀을 판매해 인기를 끌었다. 메밀 면은 쫄깃쫄깃하고 간 무와 파도 함께 나와 모밀의 풍미에 더 해준다. 여전히 점심시간에 찾아가면 가게 밖까지 길게 줄이 늘어선다. 변함없는 맛으로 까다로운 압구정 주민들을 사로잡은 곳, 따뜻한 날에 시원한 모밀 한판 먹어보자.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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