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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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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없던 성수동에 변화의 바람을 불게 한 곳이다. 인쇄소를 개조한 카페 겸 복합문화공간으로 2014년 3월 문을 열었다. 2015년 즈음 ‘성수동에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있다’라는 소문을 많이 들었다. 주민은 물론 외지인도 끌어들일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했던 처음 목적을 달성한 셈이다. 자그마치는 인쇄소에서 사용하던 수납장을 그대로 사용했고 빨갛고 파란 테이블과 의자는 직접 만들어 성수동 자동차 도장 공장에서 칠했다. 곳곳에 놓인 생화와 드라이플라워, 특이한 조명 등이 거친 공간에 아늑한 분위기를 더한다. 카페만으로도 좋은 이 공간에서는 전시와 강연 등 ‘재미있어 보이는 일’이 벌어진다. 예를 들어 손님이 물건을 가져와, 물건에 담긴 이야기를 들려주는 ‘손님의 물건’이라는 기획이 있다. 넓고 숨기 좋은 좌석 덕분에 오랫동안 노트북으로 작업을 하는 손님도 많다.

상세내용

주소
남정빌딩 1층
성수이로 88
성동구
서울
04783
교통
2호선 성수역 3번 출구
가격
아메리카노 5000원
운영 시간
11:0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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