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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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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제대로 살리는 칼칼한 닭볶음탕 맛집 4

서울 시내에서 손꼽히는 닭볶음탕의 최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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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 든든한 식사로, 소주와 함께 먹는 최고의 안주로도 두루 사랑 받는 닭볶음탕. ‘닭도리탕’으로 익숙한 친근한 맛에서, 마늘 맛 강한 이색적인 닭볶음탕 맛까지, 서울 시내에서 일부러 찾아가는 소문난 맛집을 모았다. 두고두고 생각나는, 그래서 일부러 찾아가는 맛집들이다. 

자타공인, 최고의 닭볶음탕집, 목포집
  • 3 최대 별점 5개
  • Restaurants
  • 신사동
  • 가격 2/4
  • 추천작

해물 요리를 떠올리는 상호지만 닭볶음탕으로 유명한 곳이다. 물론 생대구찌개와 낙지볶음, 새우탕, 갈치조림과 같은 메뉴도 팔긴 하지만, 첫번째 주문은 닭볶음탕으로 시작한다는 얘기다. 꽤 튼실해보이는 닭을 사용하고, 적당하게 얼큰하면서도 달짝지근한 양념이 고루 잘 배어 있으니 흰밥과 술을 주저없이 부른다. 여기에 알이 굵고 포실포실한 감자와 가래떡은 보너스. 닭과 감자 그리고 가래떡을 다 건져 먹은 후 남은 국물에 비벼서 볶아내는 볶음밥 역시 별미다. 

종로 3가의 소문난 닭볶음탕, 계림
  • Restaurants

종로의 뒷골목에는 늘 온기가 감돈다. 계림을 찾아간 어느 비 오는 날 저녁에도 종로 3가의 뒷골목에는 따스한 김이 자욱했다. 사람들의 줄이 길었는데, 백종원의 < 3대천왕 >에 나온 이후 더 길어진 대기줄이다. 지금도 메뉴판에 ‘닭도리탕’이라 적혀 있는 이 집은 앉자마자 주문을 받고 닭볶음탕도 바로 내온다. 찌그러진 양은냄비에 담긴 닭볶음탕 위로 소복하게 올려진 건, 다름아닌 다진 마늘. 계림의 닭볶음탕 비밀은 바로 이 마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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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staurants
  • 강서구

입구부터 손님을 압도한다. 보양 식당으로 시작했지만 닭볶음탕 맛이 월등해 주 메뉴가 됐다. 유림은 한강을 바라보는 강서구의 증미산 언덕 초입에 불을 밝혔다. 음식점이 있을까 싶을 정도의 외진 곳에 위치해 있지만 사람들은 용케 알고 찾아와 문전성시다. 식당은 신발 벗고 들어가는 방이 칸칸이 나뉘어 일렬로 도열해 있고, 건물 옆으로 비닐을 쳐 간이 테이블을 쭉 늘어 놓았다. 언제 가도 대기 줄이 길지만, 자리에 앉아 주문하면 곧바로 잘 익은 닭볶음탕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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