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스 테이블

앤디스 테이블의 송성문 대표는 레스토랑 사업을 준비하던 중, 한국의 많은 젊은이들이 해외에서 전문 요리 공부를 하고, 그곳에서 많은 활약을 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해외에서 다년간 경력을 쌓은 젊은 셰프들이 그러나 한국에 돌아와서는 정작 자신의 경험과 요리를 발휘할 수 있는 곳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을 알고, 그들을 위한 팝업 레스토랑을 기획하게 되었다. 그곳이 바로 앤디스 테이블이다. 서래마을의 중심지에 있는 이곳은, 매월 혹은 매주 셰프가 원한다면 그의 창작적인 요리와 경험을 선보일 수 있는 팝업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임정식 셰프의 곰탕 팝업, 한국 식재료 탐험에 빠져 선보인 조셉 리저우드 셰프의 팝업 레스토랑 등, 젊고 유명한 셰프들의 팝업 이벤트가 그 어느 때보다 많이 생기는 요즘이라, 앤디스 테이블의 오픈도 더욱 눈길을 끈다. 오픈 키친 형태로, 젊은 셰프들의 팝업 행사를 누구보다 생생하게 함께 할 수 있고, 다양한 쿠킹 클래스와 셰프들의 강의, 쿠킹 스튜디오도 진행할 예정이다. 모던하고 깔끔한 실내는 갤러리 전시도 함께 하는 복합공간으로 꾸며진다. 현재는 조재만 사진작가의 전시가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