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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지산 밸리록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

  • Music, 뮤직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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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라인업 끝판왕'이라 불리는 지산 밸리록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때문에 여름을 손꼽아 기다리는 음악 팬이 수두룩하다. 메인 스테이지인 더 밸리,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그린팜파스, 한국 대중음악 아티스트가 서는 튠업 등 5개 무대에서 3일 동안 약 100여팀의 아티스트가 공연을 펼친다. ‘음악과 예술’이라는 페스티벌 콘셉트에 맞게, ‘술래잡기(Hide & Seek)’를 주제로 한 예술 전시도 선보일 예정이다.

스테이지 사이가 멀기에, 부지런하게 움직여야 굵직한 헤드라이너들의 무대를 모두 관람할 수 있다. 팝을 좋아한다면 ‘Royals’를 부른 로드(Lorde)의 첫 내한 공연, 지코의 힙합 세트와 R&B 신의 대세, ‘인디고 차일드’ 딘의 무대를 놓치지 말 것. EDM의 팬은 당연히 메이저 레이저와 디플로의 공연을 사수해야 한다. 덧붙여 추천할 무대는 형제가 결성한 DJ듀오, 뱅그로즈의 무대다. EDM에 트랩과 힙합을 녹여낸 공연으로 이미 해외에서는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시규어 로스(Sigur Rós), 넬, 글렌체크(Glen Check)와 혁오도 무대에 선다니 록 팬들도 발이 부르트도록 무대를 오갈 각오를 해야겠다.

도시락에 싸 온 음식은 반입이 되지만, 패스트푸드나 배달음식 등 외부에서 산 음식은 반입이 금지된다. 바퀴가 달린 이동수단이나 RC 장난감, 부메랑, 공 종류 역시 사고가 날 위험이 있으므로 가지고 갈 수 없다. 즐거운 페스티벌을 위해 준비하기 전 주의사항을 충분히 읽고 숙지할 것.

상세내용

주소
가격
1일권 16만원, 3일권 26만원
운영 시간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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