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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파이널 카운트다운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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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Out 의견

“힘들고 고되었던 시간을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도록” 하는 파티는 대체 얼마나 즐거워야 할까?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이틀 동안 2가지 장르로 펼쳐지는 파이널 카운트다운 파티에서 경험할 일이다. 30일에는 가수 전인권이 ”정신을 차릴 수 없이 매력적”이라 극찬한 바 있는 자이언티(Zion. T)가 짠하지만 세련된 음악으로 파티를 연다. 현재 국내 힙합계에서 최고 주가를 누리고 있는 비와이, 씨 잼(C Jamm), 기리보이, 로꼬(Loco)가 우아한 플로우로 무대를 꽉 채운다. 31일에는 대중적 감성을 언제나 스킬에 담아 내어놓는 래퍼 박재범이 비판적 메시지와 독창적인 플로우가 돋보이는 어글리 덕(Ugly Duck)과 함께 파티를 이끈다. 그게 다가 아니다. 독일 출신의 일렉트로 하우스 뮤지션 투자모(Tujamo)가 내한하여 헤드라이너로 선다. 클럽 문화에 반해서 15세라는 어린 나이에 디제잉을 시작, 2007년 발매한 싱글 < Dr. Who >로 스타덤에 올랐다. 티에스토(Tiesto),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 디미트리 베가스 & 라이크 마이크(Dimitri Vegas & Like Mike) 등 쟁쟁한 아티스트와 협업을 이어오고 있는, EDM계의 젊은 터줏대감이라 할 만하다. 독일 쾰른이든 브라질 상파울로든, 라이브 셋을 펼치는 곳마다 팬덤을 몰고 다니는(야외 공연도 춤을 출 공간이 없을 정도다) 투자모는 서울에서도 역시 새로운 두 해의 접점에 어울리는 극도의 흥분을 이끌어낼 것이다.

상세내용

주소
연락처
010-3360-7846
가격
1일권 8만8000원, 양일권 12만원
운영 시간
12월 30일 19:00, 12월 31일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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