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4세의 젊은 뮤지션 갈란트(Gallant)의 알앤비는 충분히 뜸을 들인 음악이다. 마치 본인의 이름을 남길 만한 정점을 기다린 것 같다. 가공되지 않은 느낌으로 영리하게 풀어내는 그의 보컬을 들어보면 4월 발매된 데뷔 앨범 < 올로지(Ology) >가 발매 즉시 미국 아이튠즈 알앤비/소울 차트 1위에 올랐다는 사실을 납득하게 된다. 음향 효과와 기교가 난무하는 대중음악계에서 갈란트는 장르와 자신에 충실한 결과물을 보여준다. 단연코 알앤비 장르의 가장 큰 샛별이라 할 만하다. 아직 그의 음악이 생소하다면 2번 트랙 ‘Talking to Myself’와 3번 트랙 ‘Shotgun’, 그리고 13번 트랙 ’Open Up’을 들어보길 권한다. 에디터처럼 무한반복으로 감상하며 그의 내한을 고대하는 당신을 발견하게 될지 모른다.
갈란트(Gallant) 내한공연
Time Out 의견
상세내용
- 주소
- 가격
- 8만8천원
- 운영 시간
-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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