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개국 100여개 도시를 아우르는 국제 단편 영화 축제, 퓨쳐 쇼츠 페스티벌이 올해도 열린다. 영화제보단 축제라는 말이 더 어울리는 이 행사에서는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한 단편 영화를 감상하는 것뿐만 아니라 미술, 음악, 디제잉도 즐길 수 있다. 1년에 4회 열리는데, 여름맞이 퓨쳐 쇼츠는 6월 24일, 이태원의 G-15 소넨덱에서 열린다. 단편 영화 상영은 오후 8시에 시작되며 그 전에는 음악과 미술 전시가 어우러진 파티가 열릴 예정이다. 소넨덱은 독일어로 옥상이라는 뜻으로, 사방이 탁 트인 이곳 옥상도 매력적이다. 미지근한 6월의 밤공기와 차가운 맥주가 어우러진 단편 영화 축제. 상영되는 모든 영화는 영어와 한국어 자막이 삽입되며, 파티 역시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된다. 입장료는 1만원, 아이리시 위스키 브랜드인 제임슨의 드링크가 한 잔 포함된다.
퓨처 쇼츠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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