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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ty Shades Darker
Doane Gregory

< 50가지 그림자: 심연 >을 보기 전에 당신이 알아야 할 것 10가지

채찍을 내려놓고 바지는 올려라. 돌아온 아나스타샤 스틸과 크리스찬 그레이에게 기대해도 좋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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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jeong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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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덕에 우리는 지하철에서 찝찝한 기분을 느꼈으며, 케이블 타이의 새로운 쓰임을 알게 되었다. 후속작 < 50가지 그림자: 심연 >에는 물론 뒤엉킨 나체, 입술 깨물기와 아나스타샤(다코타 존슨)의 여신 같은 모습이 담겨 있다. 이밖에 E.L. 제임스의 두번째 이야기에서는 또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

크리스찬과 아나스타샤는 다시 연인이 된다.

1. 크리스찬과 아나스타샤는 다시 연인이 된다.

전편의 결말에서 아나스타샤는 화를 내며 말채찍을 든 크리스찬을 떠났다. 그러나 이들이 헤어진 상태라면 후속작이 나올 수 없을 것이다. 크리스찬(제이미 도넌)은 다시 아나스타샤와 사귀고 싶어한다. 만약 우리가 전편에서 깨달은 것이 있다면(단 하나의 깨달음이라고나 할까?) 크리스찬은 항상 그가 원하는 것을 갖는다는 사실이다.

더 이상 비밀은 없다.

2. 더 이상 비밀은 없다.

타이 페티시를 가진 남자 주인공, 크리스찬은 모든 계약을 포기한다. 그는 더이상 매주의 섹스 횟수나 다이어트, 그리고 머리 스타일 규정에 대해 적은 계약서에 사인하라고 아나스타샤에게 요구하지 않는다. 다코타 존슨은 후속작에서 크리스찬 그레이가 보다 적극적이고 기댈 수 있는 모습을 보인다고 말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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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영화에 가깝다.

3. 스릴러 영화에 가깝다.

영화 제목이 단서다. 후속작에서는 그레이의 그림자 정도가 아니라, 새까만 심연이 드러난다. 전작보다 분위기가 어둡고 불길한 심리학적 스릴러다.

총을 든 스토커가 등장한다.

4. 총을 든 스토커가 등장한다.

크리스찬 그레이의 파트너 중 한 명이었던 레일라 윌리엄스(벨라 히스콧)가 아나스타샤를 따라다니기 시작한다. 이상할 만큼 아나스타샤와 닮아 있는 그녀는 아나스타샤의 직장에 모습을 나타내거나 자는 모습을 훔쳐본다. 아나스타샤는 더 이상 감정을 솔직히 드러내지 못하는 크리스찬의 성격으로 괴로워할 여유가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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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전히 섹스신은 많다.

5. 하지만 여전히 섹스신은 많다.

욕실, 엘리베이터, 저녁식사 도중에도. 아마 보트에서도 있지 않을까. 가끔은 침대에서도 한다.

벌거벗은 제이미 도넌의 상반신이 등장한다.

6. 벌거벗은 제이미 도넌의 상반신이 등장한다.

전작에서도 그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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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본질적으로는 사랑 영화다.

7. 하지만, 본질적으로는 사랑 영화다.

정말이다. <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는 사실 섹스 이야기가 아니라 굉장히 로맨틱한 연애소설이다. 원작 소설 작가 E.L. 제임스에 따르면 서로의 욕구를 채우는 과정에서 그들의 관계에 로맨스가 싹트게 된다고.

크리스찬의 과거가 밝혀진다

8. 크리스찬의 과거가 밝혀진다

전작에서도 그레이의 어둡고 불쾌한 과거에 대한 힌트가 종종 등장했지만 제이미 도넌이 계속 셔츠를 벗어대는 바람에 아무도 힌트에 대해 신경쓰지 않았다. 이번에는 SM 파트너 레일라와 크리스찬에게 SM의 세계를 알려준 여인이 등장한다. 어떻게 크리스찬이 지배 강박증이 있는 나르시스트가 되었는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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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라이벌이 등장한다

9. 또 다른 라이벌이 등장한다

아나스타샤는 보다 성숙한 남자와 또 다른 불안정한 관계를 시작한다. 그녀의 새로운 상사 잭 하이드(에릭 존슨)는 그녀에게 호감을 가진다. 크리스찬이 그 사실을 달가워하지 않을 것은 뻔하다.

헬기 추락 사고가 또 일어난다.

10. 헬기 추락 사고가 또 일어난다.

정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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