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리비안의 해적 > 시리즈 중 다섯번째 작품이다. 요아킴 뢰닝과 에스펜 잔드베르크가 감독을 맡았으며 영원한 잭 스패로우, 조니 뎁(Johnny Depp)을 포함해 카야 스코델라리오(Kaya Scodelario), 올랜도 블룸(Orlando Bloom)이 출연한다. 이번 시리즈의 또 다른 제목은 < 캐리비안의 해적: 살라자르의 복수 >다. 하비에르 바르뎀(Javier Bardem)이 연기하는 아르만도 살라자르는 무자비한 해적 사냥꾼이다. 잔혹하기로 유명한 살라자르는 갇혀있던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탈출한다. 포세이돈의 삼지창을 찾아 오랜 숙적, 잭 스패로우에게 복수하려는 그의 계획은 성공할 수 있을까. 영국 드라마 < 스킨스 >의 에피,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천문학자 카리나 스미스 역으로 출연한다. 여자도 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는 권리를 위해 투쟁하는 그녀의 '뇌섹'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