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기스플랜

Movies, 개그쇼
4 최대 별점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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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Out 의견

4 최대 별점 5개

결혼은 하기 싫지만 내 아이는 갖고 싶다? 엄마가 들으면 등짝 맞기 십상인 상상이다. 새해 첫 로맨스 영화 < 매기스 플랜 >은 자신의 아이를 갖고픈 매기(그레타 거윅)의 순탄치 않은 여정을 담았다. 한국도 많이 개방적인 사회가 됐지만 영화 속 뉴요커들의 '쿨함'은 상상을 초월한다. 매기가 남편 존(에단 호크)을 전처 조젯(줄리안 무어)과 이어주려는 장면이나 대학 동기에게 정자 기증을 해달라고 말하는 장면에서는 신음이 나올 정도다. 이 '쿨내'는 어디에서 나는 걸까. 아마 이혼과 재혼, 동거가 일반적 현상이 된 현대 사회의 풍속이리라. 전통적 가족 형태가 많이 변화하면서 가족에 대한 정의도 보다 폭넓어졌다. 피가 이어진 사람뿐 아니라 내가 아끼는 사람은 모두가 가족. 그런 점에서 영화는 로맨스면서 드라마기도 하다. 조젯과 매기, 존과 그들의 아이들이 모두 함께 스케이트를 타러 가는 마지막 장면을 보면 흐뭇한 미소가 절로 나온다.

콜롬비아대에서 학과장 자리를 제안할 만큼 성공한 학자 조젯으로 열연한 줄리안 무어는 청춘의 아이콘이자 최고의 로맨티스트 에단 호크와 함께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말이 필요 없는 연기력을 보여줬다. 매기 역을 맡은 그레타 거윅은 줄리안 무어에 대해 “줄리안이 독특한 억양으로 덴마크 출신의 조젯을 연기하는 모습을 보면 최면에 걸리는 것 같았다. 처음 촬영하는 날에는 줄리안의 연기에 도취해서 내 대사를 전부 까먹었다. 이런 경험은 매기와 조젯의 관계를 표현하는 데도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글 Cath Clar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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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내용

상영 정보

출연 배우 및 촬영 스탭

감독
Rebecca Miller
각본
Rebecca Miller
출연
Travis Fimmel
Julianne Moore
Ethan Haw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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