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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스콜세지 감독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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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그 도시와 관련된 영화를 한 편씩 본다. 런던이라면 로저 미첼 감독의 < 노팅힐 >(1999), 도쿄라면 허우 샤오시엔 감독의 <카페 뤼미에르>(2003). 영화는 도시를 머릿속에 그리는 좋은 방법이다. 한국영상자료원은 작년부터 ‘영화를 통해 도시 및 공간을 그려보는 기획전’을 선보이고 있다. 그 시작은 우디 앨런 감독의 뉴욕이었고, 이번에는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뉴욕이다. 영화 <택시 드라이버>, <성난 황소>,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등 뉴욕을 배경으로 한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작품 12편을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2일까지, 총 11일간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에서 상영한다. 참고로 <비열한 거리>의 경우 대부분의 촬영은 로스앤젤레스에서 이루어졌지만,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가 담겨있어 이번 상영에 포함되었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에게 있어 뉴욕은 ‘현대인의 뒤틀린 욕망이 충돌하는 장으로서의 공간’으로 기능한다. 그가 그리는 뉴욕이 궁금하다면 한국영상자료원을 찾아보자. 관람료는 무료다.
 
 
 
상영작품
- 비열한 거리(1973)
출연 로버트 드 니로, 하비 케이틀
 
- 택시 드라이버(1976)
출연 로버트 드 니로, 조디 포스터
 
- 뉴욕, 뉴욕(1977)
출연 라이자 미넬리, 로버트 드 니로
 
- 성난 황소(1980)
출연 로버트 드 니로, 조 페시
 
- 코미디의 왕(1983)
출연 로버트 드 니로, 제리 루이스
 
- 특근(1985)
출연 그리핀 던, 로잔나 아퀘트
 
- 뉴욕 스토리(1989)
출연 우디 앨런, 마빈 샤티노버
 
- 좋은 친구들(1990)
출연 로버트 드 니로, 레이 리오타
 
- 순수의 시대(1993)
출연 다니엘 데이 루이스, 미셸 파이퍼
 
- 비상근무(1999)
출연 니콜라스 케이지, 패트리샤 아퀘트
 
- 갱스 오브 뉴욕(2002)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다니엘 데이 루이스
 
-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2013)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조나 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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