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밤까지, 호텔 내 레스토랑 3곳(섬모라, 이디, 바99)에서 다양한 고기 요리를 원 없이 먹을 수 있는 행사다. 레스토랑마다 선보이는 요리의 테마가 다른데, 우선 뷔페 레스토랑인 섬모라는 고기를 주재료로 한 아침과 점심 메뉴를 선보인다. 햄 프리타타, 프로슈토, 훈제 베이컨을 곁들인 프렌치 토스트는 물론, 베이컨 파인애플 볶음밥, 베이컨 김치찜이 조식뷔페의 메뉴로 제공된다. 점심에는 순쇠고기 수제 패티를 트러플 오일로 마무리한 해비치 시그니처 버거를 맛볼 수 있다.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이디의 콘셉트는 세계적인 휴양지, 괌의 호화 리조트. 제주 바다가 내다보이는 레스토랑에서 이국적인 소스를 가미한 특선 바비큐 요리를 저녁으로 즐긴다.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단 3일 동안은 괌의 부족인 차모르족의 전통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니 놓치지 말 것. 경쾌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타악 밴드 라퍼커션의 삼바 퍼레이드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호텔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곳은 역시 라이브 연주가 흐르는 호텔 바. 바 99에서는 프리미엄 햄, 소시지 콜드컷과 햄 퀘사디아, 풀드포크, 나초 등 미국산 와인과 어울릴 안주를 여럿 선보인다. 행사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이용 고객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