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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 호텔로 떠나는 서울 여행

서울에서 손꼽히는 한옥 호텔과 게스트하우스 6곳.

에디터 - Hwang Hye You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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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ok

빠르게 돌아가는 도시의 속도 안에서, 잠깐이라도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잠자리, 한옥 호텔과 게스트 하우스. 한국에 여행 오는 친구들에게 자랑스럽게 소개할 수 있는 곳일 뿐만 아니라, 한 템포 느리게 가는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곳.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한옥에서의 멋진 하룻밤을 선사할 숙소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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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정

100년이 넘은 고택을 리모델링한 한옥 숙박 체험관. 2013년부터 게스트하우스로 공개하기 시작했다. 대문을 열고 들어서면 넓은 대청마루와 마당, 정갈하게 정돈된 화단이 꼭 고궁에 입장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총 규모 약 100평 크기에 5개의 객실이 있고, 각각 개인 화장실이 딸려 있어 사람들로 북적거릴 일이 없다. 게스트하우스지만 호텔처럼 칫솔, 수건, 샴푸, 드라이어까지 모두 준비되어 있다. 짐을 풀고 인사동, 삼청동, 경복궁 주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도 좋고, 하루 종일 대청마루에서 바람을 쏘이며 책을 읽어도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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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하동 사이드

소설가 ‘이상’의 절친한 벗이었던 고 구본웅 화백이 거주했던 곳으로 추정되는 오래된 한옥이다. 게스트하우스로 리모델링된 이곳은 한옥의 큰 구조는 유지하되, 은빛의 금속과 통유리 등 현대적인 재료를 사용해 세련된 감각을 더했다. 특히 전 객실에 문 크기만큼 큰 유리창을 설치해 내부에 앉아 있어도 마당이 훤히 내다보인다. 조경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한옥의 특징을 현대적인 방식으로 살린 점이 돋보인다. 단풍나무, 은행나무, 벚나무가 심어져 있어 계절에 따라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 방 구조에 맞춰 제작한 원목 가구는 보기에 조화로울 뿐만 아니라 크지 않은 내부 공간의 활용도를 한층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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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집 북촌

블로그에 넘쳐나는 미담과 칭찬 후기가 부담스럽다(?)는 달집 북촌의 운영자. 머리카락 한 올, 집 먼지가 한 톨도 나오지 않는 이유도 스스로 성격이 ‘더럽기’ 때문이란다. 아담하고 소박한 분위기이지만 워낙 관리가 철저하고 작은 부분까지 신경 쓰는 직원이 있어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작은 정원에 마련된 화분과 의자, 공동부엌에 꽂힌 책이 숙박시설보다는 가정집 같은 편안함을 준다. 2인실, 3인실로 나뉜 5개의 객실 구성은 작은 상과 이부자리, 수납장으로 간단하게 꾸며져 있다. 닭죽, 콩나물밥, 샐러드와 빵 등 그때그때 다른 메뉴의 조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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