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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엘 서울의 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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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엘 서울의 81층에 자리한 스테이(STAY) 레스토랑. 지금까지 미쉐린 별을 여섯 개나 거머쥔 프랑스의 야닉 알레노(Yannick Alléno) 셰프가 서울에 처음으로 문을 연 호텔 레스토랑이다. 야닉 알레노 셰프는 올해 프랑스 미쉐린 가이드 2017에서 ‘르1947’로 또다시 별 세 개를 받고, 현재 두바이, 베이징, 타이페이 등 전세계 16곳의 레스토랑을 운영 중에 있는 세계적인 스타 셰프. 모던 프렌치의 정수를 보여주는 그는 창의성(Creative)과 대담함(Audacious), 정교함(Precise), 영감(Inspiration), 감정(Emotion)이라는 5가지 요리철학을 바탕으로, 정통과 현대를 놀랄 만큼 조화시키고 재해석한 새로운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 스테이 레스토랑은 두바이의 원앤온리 더 팜 리조트, 베이징 상그릴라, 타이페이 101타워 안에 자리해 있으며, 서울에도 처음으로 문을 열게 된 것.

명성이 자자하다 보니, 시그니엘 서울의 스테이 레스토랑도 엄청 비쌀 것이라 생각되지만, 예상보다 훨씬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고급 레스토랑의 문턱을 낮췄다. 시그니엘 서울의 스테이는 저녁 중심의 프렌치 레스토랑이 아니라, 조식부터 저녁까지 가능한 올데이 다이닝으로 운영되는 것.  우선 스테이 프린시플이란 런치코스는 메인요리 1개와 디저트 1개를 포함한 금액이 58000. 청담동의 내로라하는 레스토랑의 런치코스와 비슷한 수준으로 결코 비싸지 않다. 물론 저녁코스 중에는 5코스(98000), 6코스(128000) 등도 있다. 그러나 스테이에서는 코스뿐만 아니라 단품으로도 얼마든지 만족스러운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예를 들어 프레골라 사르다 파스타는 25000, 조개와 새우가 들어간 오징어 먹물 파스타는 35000원이다. 물론 뜨거운 브랜디를 파마산치즈 덩어리 위에 부어 치즈를 녹인 다음, 파스타면을 넣고 소스로 배이게 만든 65000원짜리 랍스터 파스타도 있다. 선택의 폭이 넓고 부담 없는 가격으로도 즐길 수 있는 메뉴가 많다는 것이 스테이의 장점이다.

81층에서 내려다보는 짜릿한 전망과 함께 즐기는 세계적인 셰프의 요리 한 접시. 비쌀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즐길 수 있는 다정한 식사가 스테이에 준비되어 있다.

상세내용

주소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서울 81층
올림픽로 300
송파구
서울
가격
프레골라 사르다 파스타 2만5000원, 조개와 새우가 들어간 오징어 먹물 파스타 3만5000원, 스테이 프린시플 런치코스 5만8000원, 스테이파이브 저녁코스 9만8000원
운영 시간
아침 06:30-10:00 점심 11:30-14:30, 저녁18:0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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