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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 봐야 할 예술 전시

이번 주말에 꼭 챙겨 봐야 할 크고 작은 예술 전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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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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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로구
건물 지붕에 설치된, 미국의 설치 미술가 조나단 보롭스키(Jonathan Borofsky)의 작품 ‘지붕 위를 걷는 여자(Walking Woman on the Roof)’가 시선을 사로 잡는 국제갤러리는 1982년 개관했다. 총 3개의 전시장을 두고 있는데, 각각의 전시장이 분리된 공간으로 존재한다. 2003년 비디오 아티스트 빌 비올라(Bill Viola)와 아니쉬 카푸어(Anish Kapoor)의 개인전을 개최하며 주목을 받았다. 세계적인 현대미술 작가의 작품을 국내에 꾸준히 소개하고 있다.
스튜디오 콘크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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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대행사 APR의 변성용 이사가 서울의 가장 좋아하는 공간 세 곳 중 하나로 이 곳을 꼽았다. 배우 유아인을 주축으로 포토그래퍼 김재훈, 아티스트 권철화와 권바다 등 젊은 아티스트들과 함께 만든 아지트이자 오픈형 복합 문화 공간이다. 전시는 물론 패션 행사도 많이 열린다. 집이 근처라 친구들과 자주 들르곤 하는데 가볍게 티타임을 즐기기에 좋다. 루프톱에서는 남산의 경치도 즐길 수 있다.   PR디렉터 변성용이 꼽은 서울의 추천 공간 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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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본점 트리니티 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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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쿤스는 그림보다 조각으로 더 잘 알려진 예술가다. 그의 이름은 몰라도 반짝이는 풍선으로 만든 것처럼 유려한 곡선을 가진 개와 하트 조각상은 한번쯤 봤을 터. 그의 작품 ‘풍선 개: 오렌지(Balloon Dog: Orange)’는 2013년 11월 뉴욕에서 열린 경매에서 5840만 달러, 약 600억원에 팔리며 생존 작가의 작품으로는 최고가를 기록한 바 있다. 약 300억원에 달하는 그의 작품 ‘성심’이 설치된 곳, 신세계백화점 본점 6층에 있는 트리니티 가든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보통 ‘모빌’이라 부르는, 움직이는 조각의 창시자 알렉산더 칼더의 작품 ‘버섯(Le Cepe)’과 영국 현대조각의 아버지인 헨리 무어의 작품 '기댄 형상(Reclining Figure)'을 비롯해 도쿄 롯폰기의 상징인 거미 조각, ‘마망(Maman)’을 만든 루이스 부르주아의 ‘아이 벤치(Eye Bench)’도 이곳에 있다. 서울의 심장에 있는 정원의 풍경도 기가 막힌다. 앞에는 지은 지 100년이 훌쩍 넘은 한국은행 본관이, 뒤로는 남산이 병풍처럼 펼쳐져 그 아름다움은 어느 조각품 못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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