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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 그루브_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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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초반, 경기문화재단에 보낸 백남준의 친필편지에는 역사에 남는 예술가가 되고 싶었던 백남준의 마음이 적혀 있다. ‘나는 세계적인 예술가가 아닙니다. 세기적인 예술가입니다.’ 전위적이고 실험적인 전시로 ‘플러석스 운동’을 주도한 작가 백남준의 전시가 열린다. 국내 최초로 미국 영상자료원이 보유한 그의 영상 8점을 대여해 상영한다. 이전의 백남준 전시에서 볼 수 없었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현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 설치된 ‘호랑이는 살아 있다-월금,첼로’와 서울시립미술관 소장작품인 ‘보이스 복스’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를 개최한 세종문화회관은 관람객이 처음 구매한 티켓으로 전시를 두 번 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단순히 작품의 외형을 관찰하는 것에서 벗어나 백남준의 작품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상세내용

이벤트 웹사이트
sejongpac.or.kr
주소
연락처
02-399-1114
가격
성인 9000원, 청소년 4000원(1회 재입장 가능)
운영 시간
10:30–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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