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에서 부정적인 단어들에 구멍을 뚫어 엮은 악보와, 네모난 카드에 사람들이 살아가는 데 도움을 준 이야기를 수집한 카드, 길거리에서 수집한 낯선 이의 장갑 등 박혜수의 작품은 치열한 현대사회와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보통’의 삶을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심리와 사회적 풍경을 일상적인 매개체를 이용해 조형적으로 나타내는 전시.
박혜수: Now here is now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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