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폴 세잔은 '모네는 신의 눈을 가진 유일한 인간' 이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빛과 대기의 움직임에 따라 변화하는 사물과 색채를 섬세하게 포착한 인상파 화가 클로드 모네의 작품 400여 점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다. 전시장에 설치된 작품들은 실제 캔버스 작품이 아닌, 디지털 형태의 이미지와 영상이다. 첨단 기술을 입은 모네의 작품이 전시장 전면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구현된다. 하루 종일 캔버스에 앉아 섬세한 빛의 움직임을 관찰한 그의 시선을 따라가볼 수 있다. 고흐, 세잔, 르누아르의 작품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모네, 빛을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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