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55개 소수민족 중 하나인 동족은 광시장족 자치구의 싼장(Sanjiang)에 모여 거주한다. 그들은 현대 문명과 관계없이 조금 느리게, 하지만 상부상조하는 일상을 유지한다. 중국의 회화작가 리안 춘펑(Liang. Qunfeng)은 이런 그들의 소소한 삶에 감동받았다. 그들의 주거지를 자주 방문하며 관찰했고, 자연스럽게 화폭에 싼장의 배경을 담았다. 따뜻한 채도와 섬세한 필치로 그린 작품을 보노라면 이들을 바라보는 작가의 따뜻한 시선이 느껴진다.
겸손한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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