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음악 페스티벌은 6월에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5–6월에 열리는 음악 페스티벌만 해도 5개. 5월 말에 하는 "서울 재즈 페스티벌"과 "사운드 홀릭 페스티벌" 을 시작으로 6월에도 세 개의 굵직한 페스티벌이 기다리고 있다.
길어진 낮의 길이와 뜨겁지 않은 태양, 아직은 시원하게 불어오는 밤바람 등 6월은 제일 놀기 좋은 계절이다. 그러나 서울은 이미 다양한 페스티벌로 달아오르고 있는 상태. 흥겨운 음악과 맥주의 향기와 좋아하는 영화를 찾아 서울의 거리로 나서보자. 여기 당신을 위한 페스티벌 가이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