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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체험 우리에 갇힌 채, 47미터 아래의 심해에 추락한 두 자매. 탱크에 든 산소는 충분치 않고, 식인 상어떼는 그들을 호시탐탐 노린다. 기존의 상어 영화에서는 물 위로 솟은 지느러미를 주로 보여줬는데, 이 영화에서는 심해에서 유영하는 상어의 모습이 실감나게 담겨있다. < 컨택트 >와 <라이프 >, < 007 스카이폴 >의 시각효과를 전담한 제작진이 영화에 참여했기 때문. 해저세계와 백상아리를 스크린에 구현한 영상미도 볼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