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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가장 맛있는 빵집

단팥빵이면 단팥빵, 크로아상이면 크로아상, 진짜 '빵맛' 제대로 내는 서울의 빵집.

작성:
Hah-na Yoon
광고하는
더 브레드 블루
  • Restaurants
  • 베이커리
진열장에 걸린 ‘모든 빵은 비건’이라는 파란색 표지판을 보기 전까지는 바게트, 케이크와 크림으로 채운 페이스트리로 가득한 이 빵집이 비건 베이커리라는 사실을 전혀 알아채지 못할 수도 있다. 어떤 손님들은 이 베이커리에서 만드는 빵에 우유와 계란이 전혀 들어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믿으려고 하지도 않는다. “마늘빵에 버터를 바르는 대신 특별한 쌀 기름을 사용해요. 모든 것에는 대체품이 있어요. 슈크림에 들어가는 크림도 비건 크림으로 만들죠.” 이곳에서 가장 인기 있는 빵 중의 하나는 전통적인 바게트 위에 양념한 감자를 올린 포테이토 바게트이다. 겨울철에 먹기 훌륭하고 영양가도 많은 빵이다. 수석 매니저인 신성철 씨는 우유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피부 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브레드 블루를 열었다. 하지만 나이가 좀 있는 사람들에게도 이 빵집은 인기만점. “그분들은 이 빵을 무엇으로 만들었는지 자세히는 모르지만 속이 편하다고 많이 좋아하세요.”
브레드랩
  • Restaurants
  • 베이커리
푸드 콘텐츠 디렉터 김혜준이 말하는 브레드랩. 여의도 시절부터 단골이다 못해 이후 메뉴 컨설팅까지 담당했던 곳. 지금은 연남동을 대표하는 빵집이 되어 많은 이들이 발걸음을 하는 터라 주로 평일 낮에 이곳에서 미팅을 잡는다. 집 같은 느낌이 드는 곳으로 오래된 가정집을 개조한 공간이라 편안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연남동에서 케이크를 먹을 수 있는 몇 안되는 곳이기에 더 애착이 간다.
광고하는
프릳츠 커피
  • 4 최대 별점 5개
  • Restaurants
  • 까페
  • 마포구
  • 가격 2/4
  • 추천작
프릳츠 커피는 종이 필터와 금속 필터 중 원하는 필터를 선택해 커피를 내려 마실 수 있는, 서울 시내의 몇 안 되는 카페이다. 단순히 손님을 끌기 위한 전략으로 이렇게 하는 것은 아니다. 프릳츠 커피의 공동창업자 다섯 명 중 한 명인 박근하 씨는 2014 한국 바리스타 챔피언십 우승자이자 커피콩 분야에서 14년간 종사한 전문가이다. 커피를 보다 맛있게 내리는 방법을 배우고 싶은 손님들을 위해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오후 6시에는 커피 내리기 강좌도 운영한다(한국어로만 진행된다). 이 곳의 뺑오 쇼콜라와 전통 기와집을 개조해서 만든 레트로 풍의 분위기는 어느 때 찾아와도 항상 따스한 위로가 되어준다.
추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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