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에 있는 서울역사 박물관에서 온가족이 즐기는 설 맞이 행사다. 설 다음날인 29일에 진행되므로 설 당일에 나들이가 힘든 사람도 참여할 수 있다. 장승 삿갓 씌우기는 마을의 이정표이자 수호신 역할을 하는 장승에 삿갓을 씌우는 전통 놀이다. 정유년을 맞아 닭모양 솟대에 삿갓을 씌우는 행사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장에서 열린다. 붓글씨를 직접 써보는 가훈쓰기와 새해에 이루고 싶은 소망을 쓰는 소원지 쓰기, 그 해의 운수를 점쳐보는 윷점보기 등의 행사도 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체험마당에서는 관람객이 제기차기, 투호, 굴렁쇠 돌리기, 사방치기 등 총 8가지의 민속 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가래떡이나 달고나 같은 전통 먹거리도 직접 만들어 먹는다. 로비에서는 12시 30분부터 1시 30분까지 사물놀이, 설장구, 관굿 등 민속음악 공연이 진행되며 2시부터 3시까지는 평양 예술단이 북한인기가요 및 아코디언 연주 등 북한민속공연을 선보인다.
서울역사 박물관 설맞이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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