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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 정유년 설맞이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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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설맞이 행사. 2017년이 정유년, 즉 붉은 닭의 해인만큼 주제는 닭이다. 본관 앞마당에서 27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는 전라도 필봉 농악이, 28일 1시부터 2시까지는 경기도 광명 농악 공연이 열린다. 게다가 선물도 있다. 새해 복을 기원하며 닭띠 관람객에게 윷이 들어있는 복주머니를 선착순 150명에게 증정한다. 차례상 차리기, 윷점 보기, 토정비결 보기, 판화 찍기 등 설날 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곳곳에서 열리며 어린이 박물관 앞마당에서는 한국의 떡국과 중국의 춘절떡, 일본의 카가미 모치 등 새해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배를 든든히 채웠으면 이제 놀 시간이다. 전통놀이인 쌍륙(정초와 겨울철에 즐겨한 주사위놀이)과 고누(놀이판 위에서 서로의 말을 빼앗거나 집을 차지하는 놀이), 투호, 제기차기, 팽이치기, 윷놀이는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다. 2000원에서 최대 6000원의 참가비를 내고 복조리와 연, 닭을 만드는 공예체험장에서 멋진 기념품을 만들며 잊지 못할 설 추억을 남겨보자. 외국인 친구가 있다면 25일에 열리는 '한국의 명절-설' 행사는 눈여겨볼 것.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리는 행사로 외국인에게 설이란 무엇인지 알려주고 함께 복조리를 만든다. 사전 접수가 필요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작성:
In-jeong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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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웹사이트
www.nf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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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시간
13:0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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