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여름
여름에도 공부하는 도시남녀를 위한 저렴한 특강 리스트! 인문, 사회, 예술을 넘나드는 아는 척 매뉴얼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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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마당 아카데미의 <이러고들 놀고 있다>
말 바꾸며 놀고 있다
번역? 언제, 누가, 왜 하느냐에 따라 결과물은 달라진다. 번역과 번역가에 대해 궁금하다면 클릭! 번역가의 삶이 궁금한 사람, 초보번역가, 번역서 자주 읽는 독자들이 들으면 좋다. 윤영삼 강의.
→ 마포구 어울마당로 65 상상마당아카데미 3층, 8월 6일, 오후 7시~9시,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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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쓰며 놀고 있다
소설 쓰는 시나리오 작가 백승재가 알려주는 시나리오의 모든 것. 작가의 시선으로 영화도 보고, 시나리오 작업의 매력도 알려주고, 시나리오로 먹고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들려준다.
→ 마포구 어울마당로 65 상상마당아카데미 3층, 8월 7일, 오후 7시~9시, 5000원
분위기를 마시며 놀고 있다
와인 하면 치즈만 떠오르는가? 편견이다. 와인은 다양한 음식과 만날 권리가 있다. 김상미 와인 전문가는 아예 와인과 ‘김떡순’의 만남을 주선한다. 와인과 음식의 궁합 외에도 맛과 종류, 그리고 역사까지 알려준다.
→ 마포구 어울마당로 65 상상마당아카데미 3층, 8월 13일 , 오후 7시~9시, 5000원
세종예술아카데미의 <여름활력특강>
크로스오버 음악의 세계, 그 화려한 만남
음악 칼럼니스트 조희창이 진행하는 강의. 클래식과 재즈, 파퓰러의 만남, 월드뮤직 영화음악과의 만남 등 크로스오버 음악에 대해 알려준다.
→ 세종예술아카데미, 7월 27일, 11:30, 2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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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 지옥, 영혼의 구원을 위한 이야기
월 24일까지 세종미술관에서 열리는 ‘호란 미로 특별전’과 연계한 강좌로 미술평론가 홍경한이 진행한다. 알듯 말 듯 결국은 제대로 몰랐던 호안 미로, 제대로 파헤쳐주자!
→ 세종예술아카데미, 7월 28일, 12:00, 2만원
호안 미로와 동양적 정서 공통의 감각 너머
9월 24일까지 세종미술관에서 열리는 ‘호란 미로 특별전’과 연계한 강좌로 미술평론가 홍경한이 진행한다. 알듯 말 듯 결국은 제대로 몰랐던 호안 미로, 제대로 파헤쳐주자!
→ 세종예술아카데미, 7월 28일, 12:00,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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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음반
음악 칼럼니스트 이상민이 진행하는 음반 이야기, 음반 역사에서 최초의 성공적인 레코딩 음반이 무엇인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소프라노 마리아 칼라스의 인생은 어땠는지, 파블로 카잘스는 왜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에 평생 천착했는지, 알고 나면 나만의 클래식이 들린다.
→ 세종예술아카데미, 8월 17, 8월 24일 2회 2만원 12:00
교양 있는 뒷담화
영국의 낭만주의 시인 바이런이 그리스 독립전쟁에 참전했다가 다이어트의 부작용으로 병사했다는 사실, <신곡>의 작가 단테가 짝사랑의 경험을 영원한 사랑으로 각색한 피렌체의 초식남이었다는 사실. 뒷담화는 언제나 재밌다. 그리고 써먹기 좋다. 음악 칼럼니스트 노승림 진행.
→ 세종예술아카데미, 8월 31일, 9월 7일, 12:00,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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