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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트래블버스'로 지방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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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각 지방 명소를 1박2일로 돌아볼 수 있는 외국인 전용 버스여행 상품이다. 기본 4인만 모이면 출발할 수 있는 이 버스는 강원도와 대구시, 경상북도, 전라남도 등 6개 지방 의 도시 여행 코스를 돌아다닌다. 올해 관광도시로 선정된 제천-무주 코스를 예로 들면, 서울에서 제천까지 K트래블버스로 이동 후 제천 의림지와 한방엑스포공원에서 한방 티테라피 체험 후 옥순정 국궁장과 청풍문화재단지 등을 첫날 둘러본다. 태권도원에서 하룻밤을 잔 후 둘째 날은 무주에 있는 덕유산 곤돌라를 타고 정상에 오르고, 무주 머루와인 동굴을 둘러보는 식이다. 교통편과 숙박, 체험 여행을 한번에 할 수 있는 실속 패키지다. 외국인 전용 상품이지만, 한시적으로는 외국인과 동행하는 내국인도 이 버스를 이용할 수 있고, 8월 31일까지는 다양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일단 미화 30달러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고, 학생증을 제시하는 외국인 유학생은 10달러를 더 할인받는다. 경포대나 해운대를 가는 코스를 신청하면 튜브와 비치볼 등 물놀이 용품도 받을 수 있다.  서울에 놀러 오는 외국 친구들에게 모처럼 생색낼 수 있는 편한 지방 여행 아이디어다.

상세내용

이벤트 웹사이트
www.k-travelbus.com
주소
가격
미화 145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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