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서울 국제 도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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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BF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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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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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G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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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소통하며 미래를 디자인하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서울 국제 도서전이 올해도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렬한 모습으로 우리 곁에 돌아왔다. 여느 때처럼, 출판사들은 자신들이 마련한 책을 각자 작은 부스에서 팔고(할인가에 판매하는 경우가 많다), 낭독회와 아이들을 위한 이벤트를 열며, 출판업계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네트워크 행사와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디자인, 타이포그래피, 일러스트레이션과 그래픽 등 출판업계에서 떠오르는 트렌드에 중점을 두는 행사가 될 것이다. 


올해의 주목할 저자: “나의 대표작은 오늘 밤에 쓸 시”
 
‘올해의 주목할 저자’에 선정된 신달자 시인이 2016 문학 살롱에 참여한다.(윤대녕, 권비영, 정유정 등 여러 작가가 모여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6월 15일, 오후 4시 30분.) 이 시간에는 신달자 작가에 주목해 그녀의 이야기 및 글쓰기에 관련된 조언 등을 나눈다. 신달자는 24년 동안 함께 산 남편과 사별하고 암이라는 병마와 싸우면서 시와 글쓰기를 통해 위로를 찾았다. 신달자 작가는 ‘나의 대표작은 오늘 밤에 쓸 시’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컬처 스포트라이트 : 존 갈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중 빈티지한 느낌이 나는 표지의 판본을 사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아마 존 갈의 작품을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 출판사 빈티지 북스 앤 앵커 북스(Vintage Books & Anchor Books)의 부회장인 그가 한국의 출판계와 관련하여 세미나를 진행한다. 마거릿 애트우드, 돈 드릴로와 무라카미 하루키 등 저명한 작가와 알프레드 A. 노프(Alfred A. Knopf), 파라(Farrar), 스트라우스 앤 지루(Strauss and Giroux), 그리고 그루브 프레스(Grove Press) 등의 대형 출판사들과 협업하는 
것이 어떠한지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들을 수 있을 것이다.
 
구텐베르크 박물관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인쇄 박물관 중 하나인 구텐베르크 박물관의 전시품을 보기 위해 굳이 독일 마인츠까지 가지 않아도 된다. 서울 국제 도서전에서 열리는 특별 전시의 일환으로 구텐베르크 박물관에 소장된 73 종의 원고를 서울로 공수해왔기 때문. 오늘날 디지털 기기를 통해 책을 읽는 e-북, 킨들과 오디오북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옛날 방식으로 종이에 찍어낸 책의 세상을 탐험해보는 것은 또 다른 모험이 될 것이다. 
 
디자인 북 월 어워드
 
국내 신진 일러스트레이터와 캘리그래퍼들이 참여해 코엑스 A홀 내의 높이 2.4m 길이의(?) 벽면에 작품을 그리고, 관객들과 만나는 공간이다. 국제 출판교류 티타임 국내외 출판업계에 있는 전문가들과 만나고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는 기회. 출판업계에서 일하는 것이 어떤지 궁금한 사람들이 참여해도 좋겠다.  
 

글 Hahna 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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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웹사이트 http://2016.sib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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