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열렸다가 아침이면 사라지는 도깨비 같은 시장. 지난 3월 여의도 한강공원을 시작으로, DDP, 목동 운동장 등에서 매주 금, 토요일 밤 열렸던 '서울 밤도깨비야시장'이 청계광장을 끝으로 올해는 막을 내린다. 마지막 서울 밤도깨비야시장은 '가을 운동회' 컨셉. 박 터트리기, 림보, 철봉 등 다양한 종목이 열릴 예정이다. 청계광장 소라탑 앞 운동회 코너에서 경기 참여 시 마라톤 바통 모양의 리플릿에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스탬프투어도 할 수 있다.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의 명물, 푸드트럭은 특별히 레스토랑 존으로 운영되는데, 준비된 스탠딩 테이블에서 다양한 푸드트럭의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청계광장의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이번 주말 마지막 서울 밤도깨비시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
2016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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