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서울프린지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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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지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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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의 자유참가 원칙을 19년간 지켜온 독립예술축제로 연극, 무용. 음악, 퍼포먼스, 영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색다른 도전을 펼치는 열린 무대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새로운 공간 탐색을 위해 홍대를 떠나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보다 실험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올해 페스티벌의 테마는 '프린지크루즈(Fringe Cruise)이다. 이에 맞추어 22일 전야제에 '프린지크루즈 출항식'을 시작으로 축제의 막이 오른다. 경기장의 다양한 장소에서 50여개의 참가팀이 공연을 펼쳐진다. 또한 사전에 진행하는 시민형 워크숍 '프린지달린다.'를 통해 경기장 곳곳에서 폐자전거를 리폼한 조형물들이 놓여져 관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경기장 안팎으로 '프린지클럽'과 마켓을 운영하여 볼거리와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제19회 서울프린지페스티벌 주요프로그램

제 프로그램으로는 예술가들의 자유참가로 이루어지는 ‘독립예술제’가 가장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7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진행되며 51개 팀의 공연이 펼쳐진다. 올해 작품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참여형 공연’의 증가이다. 관객들이 단순히 객석에 앉아 공연을 관람하는 것이 아닌 작품의 일원이 되어 예술가와 대화하고 움직이고 행동을 수행하는 참여형 공연이 다수 배치되어있다.

축제 개막 하루 전 7월 22일에는 전야제 ‘프린지 크루즈 출항식’이 열린다. 올해 19회를 맞이한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염원을 담아 예술가들의 퍼포먼스와 100여명의 축제 자원활동가 ‘인디스트’의 깜짝 이벤트가 있다. 전야제는 무료로 진행되며 오후 7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축제 전 프로그램으로 서울월드컵경기장 내부 스카이박스에 입주해서 공간에 대한 새로운 탐구를 하는 창작 레지던시 ‘프린지 빌리지’가 진행된다. 축제 참여 예술가에게 참가 신청을 받아 경기장 스카이박스를 한 달여간 ‘빌리’고 점유하여, 창작 활동을 하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이다. 예술가가 자발적으로 경기장 공간을 탐구하고, 1주일에 1회 반상회를 개최하여 예술가들 사이의 교류를 통한 창작 활성화를 도모한다. 그리고 그 결과는 제19회 서울프린지페스티벌 기간 중 발표한다.

시민 참여형 워크숍 ‘프린지 달린다’도 진행된다. 100여대의 버려진 폐자전거를 리폼하여 예술적 상상력이 불어넣어진 자전거로 재탄생시키는 작업이다. 날개달린 자전거, 비눗방울이 나오는 자전거, 마녀가 타는 빗자루 모양의 자전거 등 나만의 특별한 자전거를 만들 수 있다. 일반 시민들이 직접 예술작품의 창작자가 되는 기회를 갖고 축제 후에는 자신이 만든 자전거의 주인이 될 수 있다.

마이크로 포럼, 독립예술집담회를 통해 2016년 현재 독립예술계에 대한 포럼 형태의 학술적 논의도 진행한다. ‘올모스트 프린지’는 2015년부터 시작한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의 봄 버전으로 현시대 대한민국에서 예술인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고민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이다. 지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었다. 봄의 포럼이 ‘청년’, ‘검열’, ‘젠트리피케이션’ 등 큰 주제를 다루었다면, 본 축제기간인 여름에는 소수의 인원으로 모여 조금 더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는 ‘마이크로포럼’을 한다. 2011년부터 해온 독립예술웹진 인디언밥과 함께하는 포럼 ‘독립예술 집담회’도 축제 기간 중 개최한다.

포털사이트 Daum에서 운영중인 서비스 ‘스토리펀딩’을 통해서 축제 준비 과정에 대한 소식을 전하는 동시에 후원을 위한 펀딩도 진행한다. 2016년 축제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릴레이 연재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펀딩된 모금 금액은 모두 축제에 참여하는 독립예술인들의 공간 제작비용으로 사용된다.

글 SUNGCHAN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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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전화 02-325-8150
이벤트 웹사이트 https://www.seoulfringefestival.net: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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