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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을 보는 세 가지 방법

올해는 이중섭 탄생 100주년이다. 이를 기념해 전시가 열리고 연극이 무대에 오른다.

이중섭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서울에서 전시와 연극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린다. 이중섭을 교과서에 등장한 기개 넘치는 황소 그림이나 은박지 위에 그려진 게와 아이들 그림으로만 기억한다면, 이번이 그를 알기 더없이 좋은 기회. 이중섭의 서정적이고 인간적인 면을 엿볼 수 있다.

이중섭의 아내

< 이중섭의 아내 >는 이중섭의 아내, 야마모토 마사코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1941년 스무 살의 야마모토 마사코는 일본에서 중섭을 만나 사랑에 빠지고, 1945년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6.25전쟁의 포화를 피하기 위해 제주도로 내려갔으나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고, 중섭은 쇠약해진 마사코와 두 아이를 일본으로 보낸다. 홀로 남은 중섭은 질병으로 사망한다. < 이중섭의 아내 >는 92살의 할머니가 돼 서울과 제주를 다시 찾은 야마모토 마사코를 조용히 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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