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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디렉터 사라 케이트 왓슨 백

캘리포니아 출신의 스타일 디렉터이자 콘셉트 디자이너.

캘리포니아 출신의 스타일 디렉터이자 콘셉트 디자이너. 2006년부터 한국에 거주하고 있다. '어반위트(Urban Wit)'라는 이름으로 라이프스타일과 K-패션을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모델 아이린과 K-스타일이라는 TV프로그램을 진행할 만큼 아시아 패션에 이해가 뛰어난 패션 미디어 전문가다.

가장 좋아하는 공간 세 곳

광장시장

서울은 패션 프로젝트를 위한 원단과 부자재를 구매할 수 있는 천국이라 할 수 있다. 사람들은 주로 동대문을 찾곤 하지만 내가 진짜 사랑하는 곳은 광장시장. 저렴한 가격에 한복을 맞추고, 이탈리아산 실크와 각종 보석 장식을 한자리에서 구입할 수 있다. 서울에서 가장 맛있는 빈대떡으로 쇼핑을 마무리할 수 있는 것도 이곳을 찾을 수밖에 없는 이유 중 하나. 

중구

BEAKER Shop

집에서 가까운 한남동 비이커는 서울에서 가장 패셔너블한 셀렉트숍 중 하나. 지금 가장 핫한 세계의 패션 브랜드는 물론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의 아이템도 만날 수 있다. 비이커에서만 판매하는 리미티드
에디션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지만 한쪽의 주얼리 라인과 코스메틱 제품 셀렉션을 살펴보는 것도 좋아한다. 주변에 주얼리 브랜드 먼데이에디션과 SHH의 쇼룸처럼 둘러볼 곳이 많은 것도 큰 장점.

한남동

커먼 그라운드

혁신적인 건축물에 관심이 많다. 환경친화적인 요소까지 갖추었다면 말할 것도 없고. 커먼그라운드는 새로운 패션부터 신선한 건축 디자인까지 트렌디한 문화를 위한 요소를 모두 갖춘 공간이다. 서울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로컬 디자이너들이 이끄는 브랜드를 둘러볼 수 있고, 운이 좋다면 팝업 형식으로 진행되는 라이브 공연까지 감상할 수 있다. 사실 제일 하이라이트는 타코 트럭에서 판매하는 김치타코!

자양동

최근 가본 곳 중 제일 뜰 것 같은 곳

플랜트

서울은 패션 트렌드만큼이나 유행하는 식문화도 빠르게 흡수하는 도시 중 하나다. 플랜트는 이태원에 있는 비건 레스토랑으로, 생긴 지는 좀 됐지만 채식에 친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스팟이 될 수도 있겠다. 난 100% 채식주의자는 아니지만 이런 친숙한 가정식 스타일의 카페는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는 비건 식당이 많은 캘리포니아를 떠오르게 한다. 특히 피넛버터와 초콜릿 케이크는 서울에서
맛볼 수 있는 가장 맛있는 케이크 중 하나!

이태원

외국인 친구에게 가장 소개해주고 싶은 곳

발우공양

조계사 건너편에 위치한 아름다운 한국 전통 사찰음식 전문점. 물론
패션과 관련된 곳은 아니지만 창의적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영감을 받을 만큼 특유의 분위기가 있다. 특히 산에서 재배한 각종 허브와 과일 추출물, 다양한 뿌리와 견과류로 만든 코스요리를 맛볼 수 있는데, 황홀할 정도로 창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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