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 페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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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 페어 서울

분야에 관계없이, 무언가 만드는 일을 해 본 사람이라면 사람간의 공유와 그로 인한 영감이 갖는 가치가 무한함을 안다. 10월 열리는 메이커 페어 서울은 온전히 '만드는 사람'과 '만드는 것'을 위한 행사다. 2006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처음 시작되었는데,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든 의미있는 발명 혹은 발견을 이끌어낼 수 있음을 보여준다. 소형 롤러코스터를 만든 초등학생부터 드론 레이싱을 즐기는 어른까지, 메이커 페어는 실리콘밸리와 뉴욕에서 이미 가족 축제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창의성과 DIY정신의 가치가 점점 주목받는 한국에서도 머지 않아 그럴 것이라 기대해 본다. 올해 서울에서는 가상현실 소프트웨어, 생과일 주스를 만드는 자판기, 악기를 연주하고 RC카를 조종할 수 있는 장갑 등이 선보여진다. 어른과 아이 모두의 상상력을 자극할 발명품이다. 직업과 성별, 나이에 상관없이 무언가 만들어 낼 수 있는 힘은, 그러한 노력과 결실을 보는 것에서 시작될지 모른다.

글 Ahrim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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