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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드코리아 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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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작품에서부터 인테리어 소품, 의류, 반려동물 용품과 디저트까지. 정말 다양한 수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핸드메이드 코리아가 열린다. 참가 부스는 무려 800여 개. 이번 회에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해외 작가들의 참여다. 터키, 인도, 홍콩, 네팔 등 10여 개국에서 방문한다. 1848년 이탈리아 토스카나에 처음 설립되어 현재까지 170년째 내려오는 이탈리아 최고 수제 가죽 공방 마델리티 토스카니(Maledetti Toscani)가 특히 눈여겨볼 만하다. 정교한 짜임새가 돋보이는 가죽 벨트와 가방, 그리고 현대적이면서도 고풍스러운 구두는 ‘남들이 하지 않는 명품’ 스타일을 추구한다면 지나칠 수 없는 품목. 또한, 3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인도네시아 부스에서는 세련된 인테리어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만나는 사람마다 어디에서 구입했는지 궁금해할 독특한 물건들을 핸드메이드코리아 전시회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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