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 프랑스협회 주관으로 서래마을에서 14년동안 변함없이 이어져온 크리스마스 마켓이다. 각종 수제 치즈와, 샴페인을 포함한 와인, 홈메이드 케이크, 훈제 연어, 푸아그라, 전통 방식으로 제조한 샤퀴테리 등 본토식 프랑스 음식을 만나볼 수 있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구경하며 하나씩 고른 아이템들은 실속과 품격이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가 된다. 추운 날씨에 즉석에서 맛보는 따뜻한 음식 또한 프렌치 마켓으로 향하게 하는 이유다. 달팽이 크림 스프, 와인이 들어간 소고기 부르기뇽 수프, 리큐르가 들어간 핫 초콜릿 등의 홈메이드 음식을 천 원짜리 지폐 몇 장으로 맛볼 수 있다. 수익금은 모두 미혼모를 돕는 기부금으로 쓰이기에 더 뿌듯한 쇼핑이다.
프렌치 크리스마스 마켓
Time Out 의견
상세내용
- 이벤트 웹사이트
- www.afc-online.org
-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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