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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더북이 처음 오픈했던 2003년 당시, 서울에서는 영어 서적, 특히 영어로 된 신간은 국내에서 만나보기가 어려웠고 자연히 가격도 비싼 편이었다. 때문에 오랜 시간 왓더북을 이용해온 단골 손님들은 이곳이 국내 주요 서점에서 판매하는 외국 서적의 가격 하락을 불러오는 환경을 제시했다는 점을 높이 산다. 왓더북에서는 신간 및 중고서적을 취급하며, 특히 매장 내의 영문 잡지 섹션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방대한 어린이 서적 규모로도 잘 알려져 있는 왓더북은 여러 국제학교와 제휴하여 정기적으로 북 페어를 개최하기도 한다. 쉽게 원하는 책을 검색할 수 있는 왓더북 웹사이트에서 온라인 주문도 가능하며, 매장에서 수령하거나 집으로 배송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되도록이면 매장에서 받아갈 것을 권한다. 햇살이 잘 드는 왓더북 매장의 널찍한 서가를 둘러보는 것은 꽤나 즐거운 경험이기 때문이다. 한 가지, 매장 내에 카페가 없다는 점은 조금 아쉽다. 카페가 있었더라면 왓더북에서 좀 더 오래 시간을 보낼 수 있었을 텐데 말이다.

작성: 쏘냐 스완슨

상세내용

주소
이태원로 151
용산구
서울
140-864
교통
한강진역 (6호선), 1번 출구
운영 시간
11:0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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