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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속 애절한 사랑 이야기, 소옥의 하회탈 우산

안동의 상징이자 국보 121호인 하회탈 중 양반탈과 부네탈에서 영감을 받아 우산을 디자인했다.

옛날옛적, 손재주가 좋은 허도령과 약혼녀 연희낭자가 있었다. 어느 날 마을에 전염병이 돌자 마을 사람들은 허도령에게 신을 달랠 탈을 만들어달라고 부탁한다. 허도령이 부용대 앞에 움막을 짓고 탈을 만들기 시작한지 100일 째. 사랑하는 연희낭자를 다시 만날 기대에 마을로 뛰어내려간 허도령은 하루 전, 즉 99일째에 연희낭자가 병으로 죽었다는 소식을 듣는다.

이 허도령과 연희낭자는 가상의 인물이다. 브랜드 소옥이 안동의 상징이자 국보 121호인 하회탈 중 양반탈과 부네탈에서 영감을 받아 인물과 이야기를 창조했다. 소옥은 이 이야기에 하회탈을 접목시켜 우산 디자인에 접목시켰다. 1999년 안동을 방문한 엘리자베스 여왕에게 증정하기도 한 우산이다. 고어텍스용 고밀도 원단 소재라 가볍고 튼튼하며 색도 다양하다. 허도령과 연희낭자에게 부족했던 24시간을 상징하는 24개의 우산살은 내구성을 더한다. 소옥 홈페이지에서 살 수 있다. 우산 7종이 모두 4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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