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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인테리어 족을 위한 서울의 리빙 편집숍

벽지부터 바닥까지 다 뜯어낼 용기가 없다면? 센스있는 리빙아이템을 발견할 수 있는 보석같은 숍을 방문해 보자.

짐블랑

스타일리스트 사이에서 유명한 리빙숍이다. 2층짜리 건물의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보고 나면, 이곳이 왜 리빙, 인테리어 업계 뿐만 아니라 패션업계 사람들까지 매료시켰는지 알 수 있다. 분위기는 편안하고 따뜻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매장 분위기와 제품의 질도 놓치지 않았다. 아이 방을 예쁘게 꾸며주고 싶은 엄마에게도, 원룸의 분위기를 화사하게 바꾸고 싶은 싱글족 모두의 쇼핑 리스트를 가득 채울 수 있는 곳이다. 다만 한남 오거리 근방에 위치해 있어 대중 교통으로 가기에는 조금 불편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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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솝(s.o.b)

마음을 달래기 위한 선물'이라는 주제를 갖고 있는 편집숍 '솝(S.O.P:Select Original Product)'은 일반적인 패션 브랜드나 럭셔리 리빙 브랜드를 다루는 숍과는 조금 거리가 있다. 집 밖보다는 집 안의 삶에 포커스를 맞춘, 단정하고 깔끔한 스타일의 브랜드들을 취급한다. 패브릭 케어 전문 브랜드인 '런 드레스(Run Dress)'를 공식 수입하고 있으며, 가구나 액자 같은 볼륨감이 큰 소품도 많다. 홈 스타일에 관심 많은 주부들에게 추천할 만한 곳. 건물은 가로수길 메인 길목에 있지만 5층이라는 특성 때문에 붐비지 않고 한적하게 구경할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은 휴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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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앤솔로지

가로수 길의 패션 리빙 편집 숍. 탄탄한 고급 편집 숍이 많은 가로수 길에서도 색다른 존재감을 보이고 있는 숍이다. ‘life Is harmony’라는 슬로건 아래, 패션과 리빙이라는 카테고리를 넘어 보다 광범위한 재고 품목들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총 2층으로 이뤄진 숍의 1층에는 주방용품, 캠핑용품, 문구, 액세서리와 같은 여러 가지 디자인 제품들을, 2층에는 패션 의류와 잡화가 판매 되고 있다. 고급 브랜드보다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캐주얼 디자인 브랜드가 많이 입점해있다. 친구에게 줄 선물을 골라야 하지만 마땅히 무엇을 사야할 지 막막할 때, 들러 멋진 선물을 선택할 수 있는 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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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챕터원

가로수 길 골목 지하 1층에 위치한 리빙 편집 숍. 국내 리빙 브랜드와 디자이너들의 물건으로 가득한 숍을 꿈꿨다는 대표의 지향점에서 드러나듯 챕터원은 오묘한 매장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외국 수입 제품과 국내 제품의 비율이 거의 1:1로 이뤄져 있고, 챕터원에서만 볼 수 있는 품목도 상당하다. 물푸레 나무 재질의 유기 세트인 ‘잔담’, 대추 나무 재질의 얼레빗 ‘낙낙’ 같은 제품은 안동 하회마을 같은 지역에서 수공예로 작업한 것들이다. 북유럽풍 디자인의 인기에 질려있다면 믿고 가볼 법한 소신 있는 리빙 편집 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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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에잇 컬러스

리빙 잡지를 뒤적이다 보면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는 이름의 숍 중 한 곳. 에잇 컬러스는 모던한 분위기의 아이템부터 키치(kitch)하고 빈티지한 아이템까지 고루 갖춘 리빙 편집 숍이다. 덴마크의 유명 리빙 브랜드인 해이(HAY)와 하우스닥터(House doctor) 같은 제품을 취급할 뿐만 아니라 로앤메인(roh and main)과 같은 국내 브랜드의 제품을 소개하기도 한다. 에잇 컬러스가 자체로 제작한 북유럽풍 디자인의 쿠션 또한 살펴볼 만한 아이템. 온라인 숍도 잘 꾸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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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동

오브젝트

오브젝트는 한 문장으로 명명하기 어려운 편집숍이다. 하얀 간판 위에 또렷이 적힌 ‘현명한 소비의 시작’이란 슬로건이 그나마 오브젝트를 설명할 수 있는 현명한 단어일 것이다. 대충 훑어보면 일반적인 리빙 편집숍 같지만 매장을 자세히 살펴보면 오브젝트만의 특별함을 느낄 수 있다. 베이직 스타일의 의류 같은 기성품 뿐만 아니라 수공예 액세서리, 재활용 소재로 제작한 쇼핑백 혹은 누군가의 중고물품까지 일대일 교환이 가능하다. 집 안에 방치된 물건이 있다면 들고 가보자. 누군가가 놓고 간 물건과 교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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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동

루밍

서래마을 사잇길에서 대로변으로 이사한 루밍이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강남 일대 리빙 편집숍 중 가장 큰 규모인 170평 매장에는 1 – 2만원대의 디자인 소품부터 몇백 만원을 호가하는 작품까지 다양한 셀렉션을 갖추고 있다. 이탈리아 대표 디자이너인 엔조 마리(Enzo Mari)나 현대 조명 디자인의 혁신이라 불리는 폴 헤닝센(Poul Henningsen)처럼 내로라하는 디자이너의 작품이 상당수. 특히 지하 1층에 전시처럼 진열돼 있는 거장들의 디자인 체어와 조명은 예산이 빠듯해도 당장 하나쯤 집에 두고 싶을 정도다. ‘제2의 레오나르도 다 빈치’라 불리는 이탈리아 디자이너 브루노 무나리(Bruno Munari)의 원서는 루밍만이 독점하고 있는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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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동

PLATFORM PLACE

도산공원, 한남동, 홍대, 명동, 코엑스 등 서울의 여러 동네에 매장을 두고 있는 플랫폼 플레이스는 각 매장별로 차별화된 셀렉션을 가진 것이 매력이다. 모던하고 깔끔한 리빙 제품을 좋아한다면 한남점, 수입 디자인 서적을 좋아한다면 홍대점, 고급스럽고 질 좋은 패션 아이템을 좋아한다면 도산점으로 가면 된다. 입어보기에도 조심스러운 최고급 명품 브랜드보다는 좀더 캐주얼하고 젊은 느낌의 브랜드들이 중점적으로 들어와 있다. 젊은 소비자들에게도 문턱이 높지 않은 프리미엄 브랜드 편집 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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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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