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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만나는 유기농 화장품

화학물질 대신 자연에서 추출한 천연 성분을 담았다.

화장품 속의 화학성분이 각종 알레르기와 아토피, 심하게는 유방암을 유발한다는 사실은 이미 국내외 연구를 통해 잘 알려진 사실이다. 남들보다 한발 앞선 뷰티 마니아들이 몇 년 전부터 화학성분을 최소화한 유기농 화장품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 물론 가격은 일반 마켓이나 로드숍에서 구매할 수 있는 제품보다 비싸다. 하지만 숨쉬는 당신의 피부를 위해 커피값을 아껴 투자할 가치가 있다.

오엠
오엠의 화장품 원료는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토스카나의 농장에서 재배된다. 씨앗부터 식물의 재배, 원료의 추출, 제품의 제조에 이르기까지 철저하게 유기농 원칙을 고수하며 그 어떤 화학성분이나 인체에 유해한 첨가물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브랜드.

(오른쪽) 세이지 마사지 클렌징밀크

오엠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로 피부의 진정 효과에 탁월한 세이지 오일을 함유한 클렌징 밀크. 가벼운 마사지를 통해 얼굴의 부기를 가라앉혀주고 피부를 건조하게 하는 다른 클렌저와 달리 세안 후에도 촉촉하다. 250ml, 7만7000원

(왼쪽) 페이스 토닉 밤

콩 두 알 정도의 소량으로 놀랄 만한 보습을 선사하는 페이스 밤. 10가지 유기농 에센셜 오일 추출물이 피부의 스트레스를 완화해 탄력을 높여준다. 환절기에 메이크업 부스터로 사용하면 하루 종일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30ml, 13만9000원

존 마스터스 오가닉  
‘왜 화학제품을 머리에 바를까?’라는 의문으로 미국의 한 헤어스타일리스트가 론칭한 브랜드이다. 파라벤, 합성향료, 색소, 실리콘 등 몸에 해로운 화학성분을 쓰지 않고 모든 제품에
70~100%의 높은 비율로 유기농 재료를 사용한다.

(오른쪽) 스피어민트 & 메도우스윗 스칼프 스티뮬레이팅 샴푸

피지 분비가 많거나 머리숱이 적은 문제성 두피에 제격인 샴푸. 염증을 완화하는 유칼립투스 오일과 모낭을 튼튼하게 해주는 콩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다. 236ml, 3만6000원

(왼쪽) 라벤더 & 아보카도 인텐시브 컨디셔너
잦은 파마와 염색으로 지푸라기처럼 뻣뻣해진 모발을 위한 컨디셔너. 두피염과 습진을 치료하는 라벤더 오일과 보습력을 향상시키는 아보카도 오일이 두피와 모발의 건강을 한번에 개선해준다. 207ml, 4만5000원

그라운드 플랜  
공인된 유기농 브랜드는 아니지만, 방부제를 첨가하지 않고 100% 식물 추출물로 만든 제품을 판매한다. 깐깐한 블로거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탄 뒤 작년에 가로수길에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다. 미국의 환경 시민단체 EWG에서 가장 안전하다는 녹색등급을 받은 성분만 사용한다.

24시간 시크릿 미스트
피부의 재생 기능과 월등한 항균력을 자랑하는 생약성분인 ‘위치하젤’을 85% 함유한 미스트. 수분 공급과 진정 효과가 뛰어나 민감성이나 아토피 피부로 고생하는 이들도 사용할 수 있다. 120ml, 3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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