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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블랑카

  • Restaurants
  • 용산구
  • 가격 1/4
  • 3 최대 별점 5개
  • 추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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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Out 의견

3 최대 별점 5개

그렇다. 이 가게의 이름은 그 유명한 카사블랑카. 형제인카림 씨와 함께 이 샌드위치 가게를 운영하는 와히드 나치리 씨는 이 샌드위치는 스페인의 영향을 많이 받은 북부 모로코(모로코의 수도 탕헤르도 이 지역에 포함된다)의 맛이라 할 수 있다고 했다. 사실 이곳의 샌드위치는 여러 스타일이 섞여 있다. 와히드 씨는 본래 프랑스 정찬 요리를 공부했지만 모로코에 있는 아버지의 레스토랑에서 아버지를 도와 일한 적도 있다고. 새우 샌드위치에는 비네그레트 소스와 좀 더 전통적인 하리사 소스, 두 가지가 모두 들어간다. 하리사 소스는 이 레스토랑에서 직접 만든 소스로, 맛과 향이 강하며 레몬과 매운 고추를 넣어 끓인다. 반죽을 묻혀 튀긴 감자 크로켓 ‘마쿠다’도 샌드위치와 함께 곁들여 나온다. 마쿠다는 ‘모로코 최고의 그리운 옛맛’이라 평가받기도 하는데, 실제로 모로코에 가면 간단한 마쿠다 샌드위치를 어디서든 만날 수 있다. 하지만 가게 주인 형제만의 특별 비법을 더한 새우 샌드위치를 맛본다면 왜 이번 여름에 이 메뉴가 그렇게 인기 있었는지 분명 이해하게 될 것이다.

상세내용

주소
신흥로 33
용산구
Seoul
140-842
교통
녹사평역 2번 출구
가격
3000원~
운영 시간
평일15:00 주말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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