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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로 차린 초록빛 테이블

아보카도를 활용해 다양한 요리를 내는 곳을 찾았다.

작성:
Time Out Seoul edi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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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가 높은 과일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리기까지 한 아보카도는 이제 제법 익숙하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다른 식재료들과 함께 요리될 때 더욱 더 그 풍부한 식감이 살아나는 아보카도. 아보카도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찾았다. 예쁜 초록빛을 띄며 도도한 비주얼을 뽐내는 아보카도가 싱그러움을 선사한다.

바이미스탠드
  • Restaurants
  • 샌드위치 가게
  • 이태원

샌드위치는 모두 8가지로 구성되어 있고 일본 매장과 레시피가 똑같다. 테이블이 단 3개뿐인 아기자기한 느낌의 도쿄 매장보다는 널찍하게 공간을 활용한 점과 식물, 네온사인 등의 인테리어 포인트가 더해져 세련된 느낌을 준다. 바이미스탠드의 8가지 샌드위치 모두 시그니처라 할 만큼 창의적인 조합이 인상적인데, 예를 들어 블루먼데이는 돼지고기와 오렌지 슬라이스, 헬라 그린은 아보카도와 시금치가 들어간 것으로 ‘샌드위치는 이럴 것이다’라는 흔한 공식을 깬다. 여성들 사이에 불고 있는 선풍적인 아보카도 인기를 반영하듯, 헬라 그린이 여성들의 단골 메뉴. 이름만큼 초록 초록한 색감은 과연 여성 취향 저격이다. 게다가 바삭하게 토스팅된 빵 안에서 적당히 녹은 치즈와 고소한 아보카도, 싱그러운 시금치 향의 조화는 매우 담백해 더더욱 여성들의 충성을 이끌 만하다.

엘 피노 323
  • 5 최대 별점 5개
  • Restaurants
  • 멕시코 음식
  • 마포구
  • 추천작
아보카도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대표적인 음식, 과카몰레다. 고소한 아보카도에 새콤하고 짭짤한 맛이 더해져 (사실 거의 모든 음식을 더 맛있게 해준다고 에디터는 생각하지만) 토르티야 칩만 찍어 먹어도 만족스럽다. 맛깔스럽고 적당히 기름진 멕시코 음식에 곁들인다면 물론 더할 나위 없다. 이제 서울에서는 맛있는 멕시코 음식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지만 엘 피노 323은 멕시코 음식을 좋아한다면 꼭 알아야 할 식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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