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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명품 차를 마시다

프랑스, 독일, 스리랑카 등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명품 티 브랜드에서 운영하는 티 하우스를 다녀왔다. 향이 그윽해 더 어울리는 가을 차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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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ljunsung Chuljun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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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오도르 Theod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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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프랑스 파리 16구에서 티 하우스로 시작한 떼오도르는 역사가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문학작가 출신이자 2002년 최연소 티 테이스터로 데뷔한 기욤 룰루가 만든 떼오도르에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파리지앵의 감성이 가득 담겨 있다. 블랙, 핑크, 그린, 블루의 컬러로 구분된 티 캐디에는 어떤 종류의 차가 담겨 있는지, 캐디를 두르고 있는 색 띠의 의미는 어떤 것인지 알아가는 것도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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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의 르 쁘띠베르(Le Petit Verre)는 티타임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성지로 여겨진다. 다양한 티 브랜드 하우스의 티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것은 물론, 특별한 서빙 매뉴얼까지 더해져 격조 있는 티타임을 즐길 수 있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고전 영화의 한 장면으로 빨려 들어간 듯한 느낌이다. 내부의 장식장에는 오너셰프인 박정아 씨가 부지런히 그러모은 아름다운 다구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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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독일의 티 브랜드. 서울에서는 코엑스와 상암, 판교에 티 하우스가 있다. 로네펠트 티하우스는 캐주얼하지만 격이 있다.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250여 개의 틴 박스, 천장에 걸린 수십 개의 필라멘트 전구, 고재를 연상시키는 원목 테이블은 아늑한 분위기를 더한다. 로네펠트 로고가 붙어 있는 차는 블랙티, 우롱티, 그린티 등 기본적인 티와 함께 상큼한 허벌, 푸르츠 인퓨전 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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