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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탤리언 피자가 맛있는 레스토랑

뉴욕 스타일이건 이탤리언 스타일이건 피자는 항상 옳다.

트레비아

이탈리아식 피자 알 딸리오를 선보이는 집이다. 피자 알 딸리오는 직사각형의 피자를 조각으로 파는 방법이어서 간단히 혼자 먹기에 좋고 다양한 토핑을 맛볼 수도 있다. 에디터의 추천은 올리브와 안초비가 올라가 있는 시실리아나 피자. 올리브와 안초비의 짭짤한 맛이 부드러운 도우와 잘 어울린다.

스테파노스키친

홍대 인근에서 카르보나라 맛있기로 정평이 났다. 계란 노른자를 쓰는 정통 이탈리안 식의 레시피를 고수한다. 접시 한 켠에 살포시 얹어진 노른자와 봉긋 솟은 파스타 면은 마치 눈 덮인 산 위에 해가 반짝 뜬 그림을 보는 듯, 아름답다. 계란이 비리다는 편견을 머리고 마음껏 버무려보자. 고소하고 담백한 풍미가 더해져 깊을 맛을 낸다. 셰프가 생각하는 최고의 메뉴는 오르똘라나와 베르두레다. 뭔지 잘 모르겠다고? 오르똘라나는 펜네면에 구운 가지, 주끼니 호박과 브로콜리, 방울토마토 등 야채를 듬뿍 버무린 파스타다. 베르두레는 그릴에 구워 마리네이드한 야채와 버섯을 듬뿍 올린 피자다. 자, 이제 알았으니 주문하는 걸로! 메뉴에는 없지만 깔죠네와 리조토가 먹고 싶다면, 넌지시 세프에게 물어보라. 티크목으로 마감된 오픈 키친 너머에서 잘생긴 셰프가 친절하게! 맛있게! 뚝딱! 요리해준다. 봄, 초여름, 가을에는 테라스 이용이 가능하다.

합정동

부자피자

크러스트 애호가을 위한 희소식! 한껏 부풀어오른 쫄깃하고 두툼한 피자 크러스트를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토핑 못지 않게 맛있는 부자피자의 크러스트에 반하게 될 것 이다. 심지어 피자를 주문하면 페스토, 파마산 치즈, 고춧가루가 함께 서빙된다. 나무 스토브 오븐에서 구워지며 살짝 탄 자국이 있는 바삭한 크러스트를 찍어먹기 위함이다. 궁금해하는 사람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부자피자의 ‘부자’는 한국에서는 부유한 사람을 뜻하는 단어지만 이태리어로는 전혀 그런 뜻이 아니다. 물론 부자피자의 피자가 부자들만 먹는 비싼 가격도 아니다. 다만 피크타임에는 웨이팅 시간이 많게는 몇 시간에 달할 수 있으니 방문 전 필히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아늑한 분위기의 부자피자 1호점은 연인들의 데이트장소로 적당하며, 인원이 많은 경우라면 2호점을 추천한다.

한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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