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좋아요
저장하세요

서울에서 꼭 가봐야 할 커피집 10

매일 마시긴 해도 생소한 커피 용어들과 알아두면 좋은 커피 상식들, 그리고 커피 전문가 3인과 함께 뽑은 서울의 베스트 커피집 10군데를 소개한다.

El Cafe, Photographs: Park Jung-woo

"타임아웃 서울"이 커피업계에서 누구나 인정하는 커피 전문가 3인과 함께 선정했다.

베스트 커피집의 선정 과정
서울의 베스트 커피집은 세 명의 전문가에게 각각 12군데의 리스트를 받았고 그중 가장 많이 겹치는 커피집으로 10군데를 선별했다. 서울 최고의 커피집을 선정하는 기준(맛, 서비스, 가격, 분위기, 시설 등등)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은 것은 무엇보다 ‘맛’이다. 좋은 원두를 쓰고 직접 로스팅을 하는 곳, 국내 커피업계에서 중요한 의의를 차지하고 있는 바리스타와 로스터의 존재도 고려했다. 그 다음으로 고려한 것은 가격, 그리고 사람들이 직접 가서 마실 수 있는 규모 순으로 봤다. 전문가 자신이 추천하지 않은 곳에 대해서는 코멘트를 하지 않았다는 점도 밝혀둔다.

추천인
SJ
미국 SCAA CQI 인증 큐그레이더. 해외와 국내의 스페셜티 커피 매장을 소개한 총 두 권의 책을 낸 저자이기도 하다.
위국명 세계를 돌아다니며 4000개 이상의 커피숍을 방문했다. 커피 전문 대안 미디어 커피찾는남자의 편집자로, 흥미진진한 커피 이야기를 전한다.
조원진 베이루트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며 진정성 있는 카페를 찾아 소개하는 블로거. ‘커피와 문화’를 주제로 각종 매체에 글을 기고한다.

잠깐, 알아두면 좋은 커피 상식

커피 A to Z

들어는 봤지만 정확히 모르는 커피 용어 정리부터 전문가들이 알려주는 커피 이야기까지.

더 읽기
글 Jin Soo Lee

서울의 베스트 커피집 10

나무사이로

SJ 독특한 약배전(커피를 짧은 시간 약하게 볶는 라이트 로스트) 스타일이면서도 커피의 본질인 질감과 단맛을 놓치지 않는다. 미국의 커피리뷰 사이트에서 수차례 고득점을 받았고 한동안은 현지에 스페셜티 커피 매장으로 역수출되었다.
위국명 서울에서 파나마 게이샤와 같은 희귀한 커피를 1년 내내 언제나 만날 수 있는 몇 안 되는 곳이다. 광화문의 한적한 곳에 자리 잡은 나무사이로의 공간은 애정을 가질 수밖에 없다.
조원진 농부들이 정성 들여 재배한 커피를 가장 생동감 넘치게 만날 수 있는 카페. 오래된 한옥을 개조한 매장의 고즈넉함은 화사한 커피를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다.

2002년 서울대 앞에서 시작했고, 2013년 이곳에 다시 자리를 잡았다. ‘재료미학’을 철학으로 생두의 선택에서부터 직접 만드는 캐러멜 소스까지, 좋은 재료를 사용하려는 기본에 충실한 곳. 한 잔에 2만원을 호가하는 보기 드문 스페셜티 커피를 소개할 뿐만 아니라 직접 블렌딩한 차와 매장에서 만든 케이크도 있다.

더 읽기
종로구

커피리브레

SJ 2009년 문을 연 연남동의 자그마한 공방은 현재 한국 스페셜티 커피의 이론적, 심층적 배경이 되고 있다. 한국에서 가장 많은 스페셜티 커피 생두를 취급하고, 커피에도 다양한 실험적 시도를 하는 곳이다.
위국명 한국에서 최초로 생두감별사 자격을 취득한 서필훈 대표가 1년에 여러 달 세계 커피 산지를 돌며 직수입(Direct Trade)한 커피를 매장을 통해 소개한다.
조원진 커피시장의 ‘제3의 물결’이라 불리는 스페셜티 커피의 개념을 우리나라에 들여온 대표적인 커피 컴퍼니 중 하나.

영등포 타임스퀘어, 강남 파미에스트리트, 명동성당에 매장을 두고 있는 커피리브레의 시작은 연남동이다. 연남점에서는 일요일마다 로스팅한 싱글 오리진 커피(최소 7종)를 에어로프레스 또는 프렌치프레스로 맛볼 수 있다. 기본 메뉴에는 자체 에스프레소 블렌드인 ‘배드블러드’를 사용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무료 퍼블릭 커핑을 진행한다.

더 읽기
연남동
더보기

댓글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