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좋아요
저장하세요

서울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베트남 음식점

뜨끈한 쌀국수에서부터 반미 샌드위치까지, 이 집들만 알고 있으면 된다. 서울에서 가장 맛있는 베트남 음식점.

포포유

포포유는 샌프란시스코식 쌀국수를 선보이는 집이다. 이 집 역시 국물을 직접 매일 우려내는데, 먹음직스러운 진한 색이다. 국물 자체가 맛이 풍부해서 다른 것을 안 넣어도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매운 것을 즐긴다면 준비된 고추와 스리라차 소스를 넣어 먹자. 쌀국수도 네 가지 종류가 준비되어 있어 취향대로 고를 수 있다. 다른 곳보다 신선한 수주나물, 고수, 라임을 아낌없이 주는 점이 인상적이다. 익힌 고기는 국물의 맛도 더해주고 입에서 녹는다. 이 집이 이태원에 있는 게 축복이라고 생각하는 에디터는 포포유에 얼른 다시 가고 싶다. 글 제임스 유

더 읽기
이태원

에머이

몇 달 전에 종로에 문을 연 에머이는 하노이식 쌀국수를 판다. 벌써부터 맛있는 집으로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소문이 자자하다. 들어가면 편안한 분위기가 반겨준다. 나오는 쌀국수는 일단 비주얼이 대단하다. 위에 고기가 가지런히 얹혀 있고 고수가 뿌려져 있어 맑은 국물이 거의 안 보인다. 쌀국수 한입을 먹자마자 뭔가 다르다는 느낌이 든다. 국물은 가볍고, 간도 알맞고, 감칠맛이 뛰어나며 지금까지 서울에서 먹어본 쌀국수와 전혀 다른 맛이다. 고기는 미리 요리가 되어 있어서 다른 쌀국수집과 맛이 다르다. 스프링롤도 바삭하고 중독성이 강하다. 면과 국물은 둘 다 리필이 가능하다. 인심이 후한 집이다. 배고플 땐 에머이를 찾아가자. 글 제임스 유

더 읽기
종로구

안(Anh)

서울 곳곳에 즐비한 프랜차이즈 베트남 식당에 물린 사람이라면 꼭 들러야 할 곳. 메뉴 이름은 같을지 몰라도 작은 디테일과 정성, 무엇보다 음식 맛이 남다른 ‘베트남 가정식’을 맛볼 수 있다. 베트남계 캐나다인이 직접 운영하는 식당으로, 어머니의 레시피에 따라 매일매일 정성껏 육수와 재료를 준비한다. 정통 베트남식 쌀국수는 물론 돼지고기 스프링롤과 땅콩, 야채가 듬뿍 올라간 비빔국수와 파파야 샐러드도 인기 메뉴. 오픈 시간인 정오 12시에서 10분만 지나도 웨이팅이 생길 수 있으니 서두르는 편이 좋다. 

더 읽기
더보기

댓글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