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의 부흥을 이끌었던 카페 중 하나다. 영국에서 활동한 플로리스트와 프랑스에서 경력을 쌓은 파티시에가 의기투합해 완성한 이 공간은 카페이자 꽃집이다. 지금이야 카페에서 꽃을 파는 것이 흔해졌지만, 당시에는 꽤 파격적인 방식이었다. 테이블마다 놔두는 생화 센터피스와 매일 아침 구워내는 케이크는 여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본래 가로수길 주도로에 자리하고 있었으나 몇 년 전 뒷골목으로 이전했다. 가로수길의 에너지를 온전하게 느낄 수 있는 테라스는 이제 없어졌다. 하지만 블룸앤구떼의 감성과 분위기는 여전하다. 이전을 하면서 메뉴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브런치 메뉴와 오가닉 티 그리고 디톡스 티 등을 추가했다.
블룸앤구떼 (닫은)
Time Out 의견
상세내용
- 주소
- 압구정로10길 35-1
- 강남구
- 서울
- 135-889
- 연락처
- 02-541-1530
- 교통
- 3호선 신사역 8번 출구
- 가격
- 디저트 5,000원대부터, 메인 9,000원대부터
- 운영 시간
- 11:00–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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